zct(영상변류기)

안녕하세요!!

갓빠더입니다!!

클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zct라는 전기실 설비에 대해서 공부해 보려고 해요!

오전에 패널 점검을 하면서 문득 이게 보이더라고요.

 

 

저 부스바를 감싸고 있는 저

바로 영상변류기라고 하는 것인데요. 이렇게 단어로만 얘기하면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아요.

그리고 한두 번 듣고 나면 또 대충 감으로만 알고 있죠.

나중에 다시 또 생각이 잘 안 날 때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원리를 기록도 하고 널리 이롭게(?) 하기 위해 이렇게 공부도 해볼 겸 포스팅합니다.

일단 zct의 기능은 전기적인 사고를 감지하기 위해 설치를 합니다.

전기 공부를 하다 보면 키르히호프의 법칙은 필수로 배운답니다.

"들어오는 전류의 합과 나가는 전류의 합은 항상 같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한 대표적인 것이 누전 차단기이죠.

누전차단기도 들어오는 전류, 나가는 전류의 합이 다름을 감지하고 똑 떨어지는 것입니다.

zct 역시 그러한 원리로 작동을 하는데요.

이렇게 동그란 모양의 zct도 있어요!

전선에 전류가 흐르면 자기장이 생성되는데 저 동그란 기구 안에 코일이 무수히 많이 감겨 있어서 자기장의 회전방향을 감지한답니다.

들어오고 나가는 전류의 크기가 같으면 자기장의 크기 역시 같아지기 때문에 서로 상쇄가 되어 자계가 없어지게 되는데요.

지락 사고로 인해 전류의 크기가 달라지면 자기장이 발생되어 지락사고를 검출하게 되는 것이죠.

그렇게 검출된 지락전류는 위 사진의 노란색 전선을 따라 누전경보기로 신호를 주게 됩니다.

위 사진이 누전경보기인데요.

여기서 누전경보기가 울리면 가서 몇 번의 차단기가 누전이 발생했다 알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누전이 발생되면 땅으로도 전류가 흐르지만 일부는 변압기까지 문제를 야기시키기도 한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ZCT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전기 쪽으로 자격증을 준비하시는 분이나 전기 관련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저도 공부하며 배운다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포스팅해 나갈게요!

글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