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S (자동부하절체스위치)

안녕하세요!!

갓빠더입니다!!

클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ALTS 열화상을 찍는 날이었답니다.

오늘도 역시 모든 분들께 널리 이로운(?) 정보를 드리기 위해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사실 제 공부를 위해서죠...)

ALTS의 원리에 대해서 이해하시려면

일단 전기 수전방식을 먼저 이해하셔야 될 것 같아요.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는 이렇게 전봇대에서 오는 가공선로와 땅에서 오는

지중선로가 있답니다.

전압은 22900V로 아주 높은 전압으로 이동을 하는데요.

작은 시설물 같은 경우에는 전봇대에서 22900V를 주상변압기를 통해서 

380/220의 저압으로 변압을 시켜서 상가에 전기를 공급한답니다.

 

전압은 22900V로 아주 높은 전압으로 이동을 하는데요.

하지만 병원이나 은행처럼 크고 중요한 시설물 같은 경우에는

22900V를 건물 내부의 전기실까지 공급을 시켜주죠.

이렇게 두꺼운 전선을 이용하여 전기실 내부의 ALTS패널로 온답니다.

병원이나 주요한 시설물의 경우에는 2군데의 한전에서 수전을 받게 된답니다.

전기의 공급이 끊겨서는 안 되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면 서울 한전, 인천 한전이 있다면 양쪽의 한전에서 

한 시설물의 전기실에 전기를 같이 공급하게 되는데요.

위 사진처럼 3가닥은 서울에서 온 전선, 다른 3가닥은 인천에서 온 전기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병원이나 주요한 시설물의 경우에는 2군데의 한전에서 수전을 받게 된답니다.

이렇게 전기실로 들어온 서울 전기, 인천 전기는 위 사진과 같이 ALTS라는 자동절환개폐기에 물리게 됩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드린다면 일반 가정집에서는 전기적인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

차단기가 떨어진다면 전원이 공급되지 않게 되겠죠?

위의 ALTS도 차단기 같은 거라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조금은 다른 기능이 있는 거죠..

서울에서 항상 전기를 공급받던 ALTS가 서울한전에서 공급받던 전기에 전기적인 문제가 생겼을 경우,

차단기가 떨어지게 되면 정전이 생기니까 이것을 빠르게 인천한전에서 공급받는 전기로 스위치를 옮겨주는 거죠 ㅎㅎ

병원이나 전산업무가 많은 은행, 대형 상가 등 전기가 끊어지면 문제가 큰

그러한 시설물에서는 안전을 대비해서 ALTS를 많이 사용한답니다.

이렇게 오늘은 ALTS에 대해서 알아봤답니다.

저도 전기를 하는 입장이지만 전기란... 알면 알수록 머리가 터져버릴 것 같네요..ㅠㅠ

오늘 포스팅 역시 전기 초보님들께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저 역시 배운다는 생각으로 계속해서 포스팅할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